작성자 CRE 댓글 0 건 조회 47 회 작성일 20-06-22 11:56

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4만건에 가가운 동물실험이 있었으며 이 실험에 사용된 실험동물은 모두 371만마리에 이르렀다. 실험동물은 마우스·랫드와 같은 설치류가 87%로 가장 많았고 고통등급이 가장 높은 E등급에 40%의 동물이 사용됐다.


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내 동물실험시행기관의 ‘2019년도 동물실험 보호·복지 관련 실태 조사 결과’를 15일 발표했다. 실태조사 결과는 법적으로 반드시 발표하도록 돼 있다.


먼저 우리나라에 동물실험윤리위원회가 설치된 기관은 410개소이며 일반기업체(42.9%) 대학(30.7%) 국·공립기관(17.8%) 의료기관(8.5%) 순이었다.


동물실험을 수행한 기관에서 사용된 실험동물은 총 371만 2380마리(기관 당 평균 9769마리)였다. 2010년 이후 매년 4∼22.6% 증가해왔는데 이 추세가 지난해에는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. 실험동물 종류별로는 설치류가 가장 많고(86.9%) 다음으로 어류(6.3%) 조류(5.1%) 순이었다.


윤리적 동물실험을 위해 동물실험계획서에는 고통등급 정도를 표시해야 한다. 고통등급별 동물실험 사용 비율은 B그룹 3.6%, C그룹 22.5%, D그룹 33.8%, E그룹 40.1%로 조사됐으며 고통등급 D그룹 사용 동물 82.3%, E그룹 사용 동물 82.8%는 마우스인 것으로 확인됐다.

 

동물실험상 고통의 분류등급은 A등급은 생물개체를 이용하지 아니하거나 세균, 원충 및 무척추동물을 사용한 실험을 말하고 B등급은 거의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등급이다. C등급은 단시간의 경미한 통증 또는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D등급은 중등도 이상의 고통이나 억압을 동반하며 E등급은 극심한 고통이나 억압 또는 회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동반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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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물실험에 371만 마리…고통 최고등급에 40% 사용

  • 작성일 20-06-22 11:56
  • 조회 47

지난해 우리나라에서는 4만건에 가가운 동물실험이 있었으며 이 실험에 사용된 실험동물은 모두 371만마리에 이르렀다. 실험동물은 마우스·랫드와 같은 설치류가 87%로 가장 많았고 고통등급이 가장 높은 E등급에 40%의 동물이 사용됐다.


농림축산검역본부는 국내 동물실험시행기관의 ‘2019년도 동물실험 보호·복지 관련 실태 조사 결과’를 15일 발표했다. 실태조사 결과는 법적으로 반드시 발표하도록 돼 있다.


먼저 우리나라에 동물실험윤리위원회가 설치된 기관은 410개소이며 일반기업체(42.9%) 대학(30.7%) 국·공립기관(17.8%) 의료기관(8.5%) 순이었다.


동물실험을 수행한 기관에서 사용된 실험동물은 총 371만 2380마리(기관 당 평균 9769마리)였다. 2010년 이후 매년 4∼22.6% 증가해왔는데 이 추세가 지난해에는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. 실험동물 종류별로는 설치류가 가장 많고(86.9%) 다음으로 어류(6.3%) 조류(5.1%) 순이었다.


윤리적 동물실험을 위해 동물실험계획서에는 고통등급 정도를 표시해야 한다. 고통등급별 동물실험 사용 비율은 B그룹 3.6%, C그룹 22.5%, D그룹 33.8%, E그룹 40.1%로 조사됐으며 고통등급 D그룹 사용 동물 82.3%, E그룹 사용 동물 82.8%는 마우스인 것으로 확인됐다.

 

동물실험상 고통의 분류등급은 A등급은 생물개체를 이용하지 아니하거나 세균, 원충 및 무척추동물을 사용한 실험을 말하고 B등급은 거의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등급이다. C등급은 단시간의 경미한 통증 또는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D등급은 중등도 이상의 고통이나 억압을 동반하며 E등급은 극심한 고통이나 억압 또는 회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동반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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